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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IPO 증권신고서 제출에 AI 들썩…나스닥 0.8%↑ [뉴욕증시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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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버리지플러스
댓글 0건 조회 155회 작성일 26-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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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의 기업공개(IPO) 절차 공식화에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8% 상승한 5만2361.5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70% 오른 7676.7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0.83% 상승한 2만6169.38을 기록했다.

이날 시장의 관심은 앤트로픽의 상장 추진에 집중됐다. 앤트로픽은 이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IPO를 위한 증권신고서(S-1)를 제출하면서 상장 절차를 공식화했다.

시장에서는 앤트로픽이 최대 2조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1000억달러를 조달할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다. 다만 구체적인 공모 규모와 최종 기업가치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회사가 공개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약 1130억달러에 달했다. AI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막대한 자금과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풍부한 현금 보유액이 주목받았다.

AI 투자 기대감은 반도체 업종 전반으로 확산했다. 반도체 모음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장보다 2.82% 상승했다. 엔비디아가 2.39% 오른 것을 비롯해 AMD(2.80%), 마이크론(2.98%), 브로드컴(2.33%)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나란히 강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도 4.09% 뛰었다.

개별 종목 가운데서는 테슬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테슬라는 투자은행 바클레이즈의 투자의견 상향과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와의 합병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5.21% 급등했다. 반면 메타는 최대 950억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 계획을 공개한 영향으로 1.8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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