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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하락에 3대 지수 반등…다우 1.08% 상승 [뉴욕증시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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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버리지플러스
댓글 0건 조회 136회 작성일 26-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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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15일(현지 시각)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맞춤형 AI 칩 기업들의 실적 성장 기대가 투자심리를 떠받쳤다. 물가 상승 압력에도 미 국채금리가 급락하면서 금리 부담이 완화된 가운데 골드만삭스는 S&P500 기업들의 3분기 주당순이익(EPS)이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56.21포인트(1.08%) 오른 5만2177.6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25.12포인트(0.33%) 상승한 7744.0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0.16포인트(0.08%) 오른 2만6713.03에 각각 마감했다.

골드만삭스는 S&P500 기업들의 3분기 주당순이익(EPS)이 전년 동기보다 2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AI 인프라 투자로 혜택을 받는 기업들이 전체 이익 증가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장보다 45.09포인트(0.34%) 오른 1만3217.82에 거래를 마쳤다. 로이터는 AI 관련 인프라 투자 열기가 이어지면서 반도체주가 상승했다고 전했다. 미국의 8월 자본재 수입도 전월보다 4.4% 증가해 AI 인프라 투자 확대를 반영했다.

AI 그래픽처리장치(GPU) 시장에서 엔비디아를 추격하고 있는 AMD가 2.80% 오른 649.42달러로 두드러진 상승세를 나타냈다.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급증하는 AI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7년 반도체 공급을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수년간 수요가 매우 강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첨단 웨이퍼 생산능력도 추가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AMD는 메모리 물량 확보를 위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과도 협력하고 있다. 맞춤형 AI 반도체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대안으로 부상한 브로드컴도 3.67% 상승한 375.81달러로 마감했다. 마벨테크놀로지는 5.8% 급등했다.

미 국채금리의 급락도 증시 반등을 뒷받침했다.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이날 5.086%로 하락하며 지난 8월 1일 이후 가장 큰 하루 낙폭을 기록했다. AI 관련 기업들의 부채 부담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면서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자산인 미 국채로 눈을 돌린 것이 금리 하락의 배경으로 꼽힌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1.3%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지만 증시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물가 상승 압력이 지속되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미국 중앙은행(Fed)이 이달 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금리 선물시장은 연준이 이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약 27%로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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