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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증시]美, 국내 휴장 기간 연속 강세…韓은 금리·삼전 실적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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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버리지플러스
댓글 0건 조회 144회 작성일 26-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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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의 휴장 기간 동안 미국 증시가 시장 금리 상승에도 실적시즌 기대감, 연방준비제도(Fed) 긴축 우려 완화 등이 작용하며 강세로 마감했다. 국내 증시는 미국 금리의 향방과 삼성전자의 3분기 잠정실적 발표가 이번 주 큰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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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90.94포인트(0.18%) 오른 5만1267.90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51.23포인트(0.66%) 오른 7773.95, 나스닥 지수는 286.45포인트(1.05%) 오른 2만7477.31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일에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49%), S&P500지수(0.73%), 나스닥지수(1.19%) 모두 전 거래일 대비 상승 마감했다.

2일에는 미 10년물 금리 상승 압력이 지속됐지만 9월 고용 부진 및 주요 7개국(G7)의 전략 비축유 방출 소식으로 지수가 상승했다. 5일 역시 시장금리 상승 부담에도 엔비디아의 신고가 경신 효과, 인공지능(AI) 주들의 3분기 실적시즌 기대감 확대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특히 지난 2일 발표된 9월 미국 고용은 연준의 추가 긴축 명분을 약화하며 미국 증시에 안도감을 불어넣었다. 신규 고용은 2만9000명으로 시장 기대치인 9만명을 크게 밑돌았다. 실업률은 시장 기대치(4.1%)보다 높은 4.2%를 기록했지만 전년 대비 시간당 평균임금 상승률은 시장 기대치(3.3%)보다 낮은 3.0%를 기록했다.

이번 주 국내 증시는 미국 금리의 향방을 주시하면서 포지션 조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7일 공개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주요 매크로(거시경제) 이벤트가 될 전망이지만 증권가에서는 실질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9월 FOMC 이후 확인된 8월 개인소비지출(PCE) 지수의 시장 기대치 하회, 9월 고용 부진 등이 반영되지 않은 후행적인 의사록 성격이 강하다는 점이 그 근거"라고 전했다.

한 연구원은 "최근 Fed 내 유력 인사들이 추가 인상에 신중한 입장을 강조했다는 점을 미뤄봤을 때, 9월 FOMC 의사록 이후 10월 인상 전망이 재차 강화될 확률은 낮게 가져가는 것이 적절하다"라며 "이보다는 G7 전략비축유 방출 소식 이후 하방 압력을 받는 국제 유가 향방, 미·이란 협상 재개 여부, 유럽 국채 금리 변화 등이 미국 장기물 금리와 주식시장에 더 많은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8일 발표 예정인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도 주목할 큰 이벤트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시장기대치(컨센서스)는 106억9000억원으로 지난달 이후 약 6.2% 하향 조정됐다. 원화 강세 부담으로 실적 기대치가 낮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한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 눈높이가 낮아진 상황 속에서 마이크론의 2026년 회계연도 4분기 호실적, 9월 한국 반도체 수출 200%대 급증 등 상방 재료가 최근에 새로 등장한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3분기 실적을 넘어 4분기 혹은 2027년 연간 실적 컨센서스 상향 작업이 재개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시장에서는 3분기보다 이후 실적 변화에 무게 중심을 둘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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