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레버리지 거래는 Lev+

상담접수

·

문의를 원하실 경우 글을 남겨주세요

주식 레버리지

[마켓뷰] 美 CPI 둔화 '훈풍'…코스피, 상승세 이어갈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레버리지플러스
댓글 0건 조회 250회 작성일 26-08-13 00:00
본문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간밤 미국 금리 인상 우려가 한층 가라앉고 AI 투자에 대한 기대감은 되살아난 가운데 코스피가 지난 사흘간 상승세를 13일도 이어갈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전날 코스피는 233.51포인트(3.68%) 오른 6,579.04로 장을 마쳤다. 3거래일 연속 올라, 누적수익률은 5.1%를 나타냈다. 한때 급등세로 프로그램매수 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외국인은 2조8천354억원, 기관은 5천279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이날에만 3조1천911억원을 순매도, 이틀 연속 '팔자'에 나섰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6.68%, 5.54% 상승했고, 나머지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대부분 오르며 지수를 함께 견인했다.

코스닥도 1.07포인트(0.12%) 오른 858.91로 종료했다. 코스닥 역시 3거래일 연속 상승해 이기간 누적 7.52% 올랐다.

간밤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나며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일부 내려간 데 따라, 이주 들어 되살아나기 시작한 반도체 투자 심리도 더욱 강해질지 주목된다.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7월 미국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4% 상승했다고 밝혔다. 상승률이 전월(3.5%) 대비 둔화했고, 시장 전망치와도 부합했다.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도 전년 대비 2.5%로, 6월(2.6%) 대비 상승률이 둔화했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미국 금리선물 시장은 이번 발표 이후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확률을 60%로 전망했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04% 소폭 내렸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26%, 0.54% 올라 마감했다.

전날 '깜짝 실적'을 내놓았던 AI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서버 제조사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각각 20% 가까이 급등, AI 인프라 투자 낙관론에 다시 불을 지폈다.

특히 메모리칩 제조사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4.92%,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는 9.01% 급등 마감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상무는 "AI 인프라 투자 사이클을 확인시킨 일부 기업 실적과 가이던스에 힘입어 반도체 기업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가 뚜렷했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CPI와 관련, "최근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변동성은 확대될 수 있어 8월 물가 반등 가능성이 높다. 곧이어 발표되는 생산자물가지수에 대한 불안은 지속될 것"으로 봤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증시 상장지수펀드(ETF)는 5.16%, MSCI 신흥지수 ETF는 1.57% 상승했다. 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2.49%, 러셀2000지수와 다우 운송지수도 각각 0.61%, 1.44% 올랐다.

코스피 야간 선물은 3% 상승했다.

간밤 지표들이 상승한 만큼 이날 코스피도 탄력받을 것이란 전망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인플레이션과 AI 수요에 대한 불안 피크아웃(정점 통과) 조합은 반도체 등 주도주들에 반등 연속성을 부여해나갈 것"이라며 "미국발 호재성 재료가 반도체뿐만 아니라 다른 업종으로도 온기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봤다.

이어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6월 48조원에서 점점 축소,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압력이 완화되는 점 역시 눈여겨볼 부분이다. 이번 금리 인상 우려 완화 등 매크로상 우호적인 재료를 확보한 점도 추후 외국인 수급 여건 호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